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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 폐기물 절감"으로 검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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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8일본 커피 프랜차이즈점인 스타벅스 커피 재팬(スターバックス コーヒー ジャパン)에 따르면 2022년 봄부터 점포 내 일회용품 삭감 정책을 확대하고 신소재로의 전환을 진행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폐기물 50% 삭감을 목표로 정했다. 일회용 소재 절감과 컵 순환 프로그램인 Re&Go의 지역 확대, 점포 내 유리잔 제공, 일회용 컵 뚜껑 미제공, 신소재 제품 제공의 4개 대책을 실시한다.조치를 통해 일회용 제품 이용량을 연간 최대 44%까지 절감하고 연간 6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책 추진을 위한 직원 교육과 점장들 간의 회의 등을 도입했다. 환경을 배려한 시험 점포의 운영 방식을 전국의 점포에 확대할 방침이다. ▲스타벅스 커피 재팬(スターバックス コーヒー ジャパン)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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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영국 수퍼마켓체인운영기업인 모리슨(Morrisons)에 따르면 연간100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절감할 계획이다. 9종의 모리슨 우유 제품을 탄소중립 테트라 팩(Tetra Pak) 포장재에 담아 판매하기 때문이다. 자체 브랜드 우유 제품에 대해 기존의 플라스틱 포장용기를 폐기하고 식물성 마분지 포장제로 대체하는 최초의 슈퍼마켓이 됐다.현재 국내에서 우유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포장용기는 모든 플라스틱 포장용기 및 포장제의 약 10%를 차지한다.하지만 새로운 테트라 팩 포장제는 식물성 종이 보드로 만들어진 것이다. 지속가능한 원자재인 사탕수수의 폴리에틸렌으로 만든 매우 얇은 플라스틱 코팅층과 트위스트 캡 등도 포함된다.테트라 팩 포장제는 산림관리협의회인 Forest Stewardship Council과 환경보호단체인 Carbon Trust, Carbon Neutral 등의 인증도 받았다.인증서를 발급한 상기 3개의 단체들은 모리슨의 이번 행보가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에 대한 일반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플라스틱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구환경을 악화시키는지 알리는 데 기여한다고 판단했다.향후 모리슨은 자사 브랜드의 주스 제품도 기존의 플라스틱병에서 종이 포장재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로써 연간 678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추가로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모리슨(Morrison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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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식품회사 네슬레(Nestle)에 따르면 2025년까지 모든 제품의 포장재를 재사용하거나 재활용하겠다고 공표했다. 유럽국의 친환경정책에 맞춰 폐기물을 줄이겠다는 목적이다.현재 유럽연합(EU)국 정부는 육지와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재활용의 사례로 영국의 일부 슈퍼마켓에서는 일회용 컵 사용도 금지했을 정도다.여기에 당사 경영진은 재사용 및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재료를 사용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또한 포장재 색상도 옅은 농도로 사용해 재활용 비용을 절감키로 결정했다.이같은 네슬레의 행보는 경쟁사 유니레버(Unilever)의 환경전략과도 연결돼 있다. 최근 유니레버는 페트병 폐기물을 최초 사용원료등급(virgin grade) 수준으로 재탄생시키는 기술을 확보 중이다.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재활용 바람은 글로벌 대기업들의 시작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비용문제로 허덕이는 중소형기업도 기술발전과 트렌드에 따라 동참할 것으로 전망된다.▲네슬레(Nestl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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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식품회사인 네슬레 로고스위스 식품회사 네슬레(Nestle)에 따르면 2025년까지 모든 제품의 포장재를 재사용하거나 재활용하겠다고 공표했다. 유럽국의 친환경정책에 맞춰 폐기물을 줄이겠다는 목적이다.현재 유럽연합(EU)국 정부는 육지와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재활용의 사례로 영국의 일부 슈퍼마켓에서는 일회용 컵 사용도 금지했을 정도다.여기에 당사 경영진은 재사용 및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재료를 사용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또한 포장재 색상도 옅은 농도로 사용해 재활용 비용을 절감키로 결정했다.이같은 네슬레의 행보는 경쟁사 유니레버(Unilever)의 환경전략과도 연결돼 있다. 최근 유니레버는 페트병 폐기물을 최초 사용원료등급(virgin grade) 수준으로 재탄생시키는 기술을 확보 중이다.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재활용 바람은 글로벌 대기업들의 시작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비용문제로 허덕이는 중소형기업도 기술발전과 트렌드에 따라 동참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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